[성분 스토리]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: 피부 결을 정돈하는 시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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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가 거칠게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. 각질이 일어나거나, 결이 울퉁불퉁하거나, 화장이 겉도는 날.
이런 날은 보통 수분이 부족해서만은 아닙니다. 피부 표면이 고르게 정돈되지 않아서인 경우가 많죠.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은 그 정돈의 감각과 닿아 있는 성분입니다.
발효가 남긴 '조성'
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은 갈락토미세스(효모)를 배양·발효한 뒤, 발효액에서 고형물을 걸러낸 여과액입니다.
여기서 중요한 건 이 원료가 단일 성분이 아니라 발효가 남긴 여러 작은 성분들의 묶음이라는 점입니다. 그 안에 미네랄·비타민·아미노산·유기산 같은 성분군이 함께 포함되어, 한 가지를 넣었다기보다 발효 과정이 만든 조성으로 이해하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.
피부가 맑아 보이는 이유
갈락토미세스 하면 "맑아 보이는 느낌"이 자주 언급됩니다. 하지만 이건 색을 바꾸는 게 아니라, 피부 표면이 고르게 정돈되면서 빛 반사가 달라지기 때문이에요.
울퉁불퉁한 표면은 빛을 사방으로 흩어뜨립니다. 반대로 고른 표면은 빛을 일정하게 반사하죠. 그래서 각질이 덜 일어나고 표면이 매끄러워지면, 피부가 덜 칙칙하고 더 맑게 느껴집니다.
실제로 임상 연구에서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을 사용한 뒤 거칠음, 모공, 붉은 기가 함께 개선된 결과가 확인된 바 있어요.
회복은 정돈에서 시작됩니다
피부 결이 거칠어지는 날은, 각질층의 경계가 제 역할을 못 하는 날인 경우가 많습니다. 수분이 너무 빨리 새고, 작은 자극이 더 크게 느껴지면서 표면이 쉽게 들뜨죠.
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은 필라그린처럼 각질층 구조와 관련된 요소가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, 표면이 쉽게 들뜨지 않게 정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단정히 정돈된 피부는 버티는 일에서 한숨 돌리고, 회복에 쓸 여유를 되찾기 시작합니다.
“표면이 정돈될 때, 피부는 편안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.”
References
  • Nakajima, A., et al. (2022). Transcriptomic Analysis of Human Keratinocytes Treated with Galactomyces Ferment Filtrate.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, 23(16), 915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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